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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이인식·고성미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

  • 등록 2022.10.19 15:09:22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이인식·고성미 의원이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인식 의원은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확장 이전 검토 요청’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종합복지관은 담당 권역이 넓고 관리대상과 추진 사업이 광범위하지만, 가산동 주민센터 3~5층에 위치한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복지 서비스 및 행정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함을 알렸다. 이의원은 복지관과 주민센터의 분리를 통해 고유업무와 사업추진 및 관리의 효율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확장 이전을 촉구했다.

 

고성미 의원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금천구가 금천일자리주식회사에 공공 대행사업은 물론 구의 고유재산인 청사 공유재산(청사 내 지하 매점, 1층 카페) 대부마저 몰아주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고의원은 금천일자리주식회사가 일부 측근 인사의 자리 챙기기나 민간영역의 일자리를 취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제239회 금천구의회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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