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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미얀마연구회, 제18차 ICDEC 국제 공동 콘퍼런스 개최

  • 등록 2022.10.21 13:51:15

[TV서울=신예은 기자] (사)한미얀마연구회(회장 강신원 www.komyra.com)는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제18차 ICDEC 국제 공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미얀마 양곤경제학교, 인도 네루대학교, 캄보디아 국립 경영대학교, 경희대 미얀마지역연구센터 등이 공동 참여해 28일 1일간 진행된다.

 

현재 글로벌 팬데믹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던 아시아에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를 던져주고 있다.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상호협력이 필수적이고 국가 간 사회 발전에 협력하는 방법을 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콘퍼런스 주제이기도 하다.

 

이번 콘퍼런스는 팬데믹 이후에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사회개발 관련 분야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세계 경제 위기 상황에서 아시아의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ICDEC 콘퍼런스(https://icdec.modoo.at/)는 한국과 미얀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팬데믹 이후 사회적 회복력과 상호협력 과제’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콘퍼런스를 위해 양곤경제대학교 틴틴트웨 총장과 미아딴다 부총장이 방한한다.

 

이번 학술행사는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아시아지역의 팬데믹 이후의 사회개발과 국가 간 사회 협력을 위한 새로운 대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얀마의 교육 협력을 목표로 설립된 (사)한미얀마연구회는 미얀마와 한국의 사회 및 교육 협력을 위한 매년 2차례 이상 국제 공동콘퍼런스를 한국과 미얀마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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