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병역지정업체 담당자(24일) 및 전문연구/산업기능요원(25일~26일)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방병무청 내 병무회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되며 375개 업체의 복무관리 담당자, 산업지원인력 610명을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 규정 및 근로권익 보호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복무관리 담당자의 관리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노무사협회와 협약하여 근로기준법, 근로권익보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및 권익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주영 청장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복무부실 예방과 현장에서의 안전,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