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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장수정, 캐나다 테블린 챌린저 테니스 단식 준우승

  • 등록 2022.10.31 09:35:24

 

[TV서울=신예은 기자] 장수정(대구시청)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테블린 챌린저(총상금 6만달러) 단식에서 준우승했다.

세계 랭킹 127위 장수정은 3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빈 앤더슨(180위·미국)에게 0-2(2-6 4-6)로 졌다.

장수정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31일자 세계 랭킹을 116위로 끌어 올렸다. 우승한 앤더슨은 149위가 됐다.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장수정은 복식 세계 랭킹은 150위에서 130위로 올랐다.

 

장수정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 시리즈 다우 클래식(총상금 11만5천 달러)에 출전한다.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예선 통과 선수를 상대한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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