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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국 '빌보드 200' 첫 진입

  • 등록 2022.11.02 11:16:35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데뷔 4년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이 러브'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71위를 기록했다.

 

앨범 타이틀곡 '누드'는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 50위를 기록하며 처음 진입했다.

'아이 러브'는 (여자)아이들이 겉치레를 벗어 던지고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겠다는 각오를 담은 음반으로, 발매 후 일주일 동안 67만8천여 장이 판매됐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2계단 하락한 100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진입했다.

2집 타이틀곡 '셧 다운'은 '글로벌 200' 40위,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같은 차트 53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5∼26일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투어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상경 등 내로남불과 위선 '부동산재앙' 4인방 해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 정책 책임자들에 대한 해임을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차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지목한 뒤 "부동산 대책을 만든 핵심 4인방 모두 수십억 원대 부동산 자산가"라며 "대출은 투기라고 국민을 훈계하고 정작 자신들은 대출과 '갭투기'로 부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책사로 불린 이 차관은 갭투자를 통해 6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챙겼다"며 "그런 사람이 국민에게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라'고 말했다. 이보다 뻔뻔한 일이 어디 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 차관 발언을 사과하며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국민 분노는 이미 폭발했다"며 "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도 모자랄 일"이라고 했다. 또 "김 정책실장은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을 사서 서초구 아파트를 얻었고, 구 부총리는 재건축 아파트 매매로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며 "이 위원장은 대출과 갭투자로 아파트를 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과 위선으로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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