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수)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3.1℃
  • 구름조금서울 -6.5℃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1.4℃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1.6℃
  • 맑음고창 -2.8℃
  • 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7.7℃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북구, 민․관․경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 등록 2022.11.22 14:18:45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북구는 이번 캠페인을 지난 17일 개관한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들어선 성북아동청소년센터(성북구 정릉로 242) 앞에서 진행해 의미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서울성북경찰서, 서울종암경찰서, 성북구아동보호전문기관, 성북구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의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성북구 아동복지시설 관계자가 함께 했다.

 

캠페인은 아동의 인권 존중과 긍정 훈육법, 민법 징계권 폐지에 따른 ‘모든 체벌 금지’를 촉구하는‘아동학대 ZERO’ 선포로 문을 열었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신고 전화 112’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반시민에게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는 유관기관이 함께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성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한 번 더 확인하고 추진하는 되었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접수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지난 17일에는 현장 조사뿐만 아니라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 전문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 직영 운영함으로써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 최우수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 Act)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독서 보






정치

더보기
與 "檢 조작기소"·국힘 "항소포기 외압"…국조요구서 각각 제출 [TV서울=이천용 기자] 여야가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를 두고 조사 범위 등에 대한 이견으로 국정조사 요구서를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저녁 국회 의안과에 '정치검찰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국조 요구서를 제출한 뒤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야당과 정적, 전(前)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행한 조작 수사·기소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대장동 사건은 물론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부동산 통계 조작 사건 등 윤석열 정부에서 야권 인사를 상대로 한 검찰 수사를 대거 조사 범위에 포함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검찰과 법무부, 대통령실 등 지휘계통의 조직적 개입 및 사건 기획 의혹 등에 대한 조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차원에서 국조를 진행하는 내용의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사건 재판 검찰 항소 포기 외압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요구서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은 항소 포기 국조와 전혀 관련 없는 '조작 기소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