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13.0℃
  • 박무서울 7.4℃
  • 박무대전 7.2℃
  • 맑음대구 7.5℃
  • 맑음울산 10.5℃
  • 박무광주 9.9℃
  • 흐림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7.5℃
  • 구름많음제주 13.0℃
  • 구름많음강화 6.8℃
  • 구름많음보은 3.7℃
  • 구름많음금산 5.0℃
  • 구름많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5.8℃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정치


與, 호남 지역 민심 잡기 나서… "5·18정신 이어갈 것“

  • 등록 2023.01.19 15:36:5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9일 광주를 찾아 5·18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각종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등 보수 정당의 불모지인 호남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 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정 위원장은 참배 후 기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은 산업화와 민주화인데, 5·18 민주화운동은 그 민주화 기둥에 가치를 담았던 역사적 사건"이라며 "저희 국민의힘은 5·18 정신을 이어가겠다"며 "화해와 통합의 정신이 5·18 정신이고 대한민국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위원장은 방명록에도 '화해와 통합 5·18 정신을 국민의힘이 이어가겠다'라고 썼다.

 

 

한편, 광주전남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10여 명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참배에 맞춰 5·18민주묘지 현장에서 새 교육과정에 5·18에 대한 언급이 빠진 것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정 위원장 등은 이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복주머니 모양의 손팻말에 각자 메시지를 적으며 설 명절 인사를 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통합'이라고 적었다.

 

정 위원장은 유년기에 광주에 살았던 경험과 정치부 기자 시절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취재했던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역 인연을 내세웠으며, 각종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지원 약속도 이어졌다.

 

정 위원장은 "광주 전남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되고 있다면 미래가 있는 국민통합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며 "첨단산업 창업도시 광주, 지중해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전남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국민의힘은 5월 단체 공법화를 통해 5·18 민주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섰고 광주 청소년 치료 재활 센터 예산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시켰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또 "호남의 낙후된 의료 인프라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구축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전남대 스마트병원 신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포함시켰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살아간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광주, 전남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가 예산이 반영돼 사업들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회의를 마치고 윤병태 나주시장 등과 함께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을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호남 민심을 청취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시장에서 배와 옥수수, 고구마, 번데기 등을 사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정 위원장은 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맨날 영남 지역 시장만 간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호남지역 시장을 꼭 방문하고 싶었다"며 "이렇게 뜨겁게 환영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국민의힘이 되겠다는 다짐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시장 근처 식당에서 이날 동행한 비대위원, 광주·호남 지역 청년당원들과 함께 나주 곰탕을 점심으로 먹었다.

 

한편, '정진석 비대위'가 지방을 찾은 것은 지난 10월 13일 대구·경북(TK)과 같은 달 28일 충남 천안, 지난달 부산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촌음 아껴 '빚없는 추경' 편성"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을 갖고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침체하며 어렵사리 되살린 우리 경제성장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