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송파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만든다… 319개 어린이집 현장점검

  • 등록 2023.04.11 09:27:1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19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꼼꼼하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국고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급식·건강·위생관리 실태 ▲통학차량·놀이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이다.

 

또한 구는 △아동학대 보조금 △부정수령 △부실급식 등 안심보육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타 민원 제보사항 및 사실확인이 필요한 중요 사안 등에 대하여 수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처분된 사례는 관내 어린이집에 공유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4월부터 재원아동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로 구성된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시작한다. 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해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에 대한 관리 및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 보육을 제공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점검‧관리할 것” 이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만들어 송파구가 육아친화도시로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