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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공무원 160명 대상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 실시

  • 등록 2023.04.24 11:29:5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구민을 위한 현장 중심 공무수행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업무 수행을 위한 공무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증가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조되고 있어 운전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한 관공서의 ‘안전 운전교육’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7일, 공용차량 운전직 공무원 및 전 부서 공용차량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책임감을 더욱 강화했다.

 

이 날 교육은 구청 공용차량 보험회사인 삼성화재와 연계해, 이성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섰다.

 

 

교육내용은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조치 및 처리방법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령 안내 등으로 안전운행을 통한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중점을 뒀다. 또,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 내용을 듣고 부서 전 직원에게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오는 22일부터 본격 시행됨을 전파했다”며 “공무수행 시 특히 더 주의해 안전운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파구는 전 직원이 운전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차량사고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도시, 송파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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