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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김은교, 아시아청소년육상선수권 남자 세단뛰기 2위…15m08

  • 등록 2023.04.29 10:45:09

 

[TV서울=변윤수 기자] 김은교(16·인천체고)가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은교는 2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5회 18세 미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5m08을 뛰어 2위에 올랐다.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국내대회의 개인 최고 기록이 14m64였던 김은교는 처음 나선 국제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넘어서며 시상대에 올랐다.

이 종목 우승은 15m67을 넘은 장화융(중국)이 차지했다. 간쯔이(중국)가 15m05로 김은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한국 단거리 유망주들은 고전했다.

 

이은빈(16·전남체고)은 여자 100m 예선과 준결선을 뚫고 결선에 나섰지만, 개인 최고 11초92보다 0.25초 느린 12초17로 6위에 그쳤다. 여자 100m에서는 레일라 카말(바레인)이 11초77로 우승했다.

김동진(16·대구체고)은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91로 7위를 했다. 자신이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세운 한국 중학생 기록 10초73보다 0.18초 느렸다. 우하오린(중국)이 10초5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지영(16·경북체고)은 여자 100m 허들에서 14초71로 4위, 나현주(17·광주체고)는 남자 400m에서 48초94로 6위를 했다.


경찰, “광복절 서울 도심서 수만명 집회·행사… 교통혼잡 예상”

[TV서울=박양지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사가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광복절 행사와 집회가 예정돼 도심권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문 로터리에서 세종대왕 동상 구간은 16일 오후 8시까지 하위 2개 차로에 차량이 다닐 수 없다. 12일 오전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는 편도 전 차로가 통제되고 반대편 차로를 남북 간 가변차로로 운영한다. 당일인 15일 오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0시까지는 적선로터리에서 광화문 로터리를 거쳐 세종로 로터리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보수단체인 '천만인운동본부'는 15일 오후 서울역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은행 로터리를 거쳐 종로3가까지 행진한다. 이어 진보 성향의 '8·15범시민대회 추진위원회'가 숭례문에서 집회한 뒤 안국역 방면으로 행진해 도심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35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가 예상되니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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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베 1,500억불 교역 달성 노력… 원전 협력 확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혜적 경제 협력도 가속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원전, 고속철도,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과 북남 고속철도 건설 사업 등 대형 국책 사업을 거론하며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진출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럼 서기장도 한국 기업의 뛰어난 경쟁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의 참여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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