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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발 훈풍에 나란히 '신고가'

  • 등록 2023.05.30 09:19:27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반도체주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발(發) 훈풍에 상승세를 지속하며 30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7만1천200원에 형성됐다.

개장 직후에는 1.56% 상승한 7만1천400원까지 오르며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의 주가도 2.29% 오른 11만1천700원이다.

 

역시 개장 직후 3.66% 뛴 11만3천200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가이던스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전망치)로 주가 폭등세를 보이면서 이들 두 종목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2.5% 추가 상승하고 또 다른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가 32.42% 급등하는 등 반도체 훈풍이 지속하고 있다.


쿠팡, '정보유출'로 공지…"경찰조사서 2차 피해의심 없어"

[TV서울=곽재근 기자] 쿠팡은 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 개인통관부호는 유출이 없었음을 수차례 확인했다"며 "경찰청에서는 현재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쿠팡에서 유출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쿠팡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3천370만명 고객에게 문자로 공지했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일 쿠팡에 개인정보 '노출' 통지를 '유출' 통지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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