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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애반딧불이 무료 생태체험 행사

  • 등록 2023.06.04 08:40:1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홍천군 북방면에 있는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공원 내 반딧불이 서식지와 육추장에서 애반딧불이 생태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반딧불이에 대한 생태 강의, 청사초롱과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한다. 애반딧불이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의 하나로 청정 1급수에서 6∼7월 출현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은 이 기간 수∼금요일 오후 8∼10시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석동 소장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에게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찰, 송영길 자택 압수수색…입법로비 정황 추가 포착

[TV서울=나재희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송 전 대표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4월29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송 전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151일 만이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입법 로비' 의심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송 전 대표 자택 등 3∼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모씨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먹사연이 불법 후원금을 제공받는 대가로 후원자의 현안과 관련한 '입법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추적하고 있다. 이에 송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송 전 대표를 불러 입법 로비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당초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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