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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애반딧불이 무료 생태체험 행사

  • 등록 2023.06.04 08:40:12

 

[TV서울=변윤수 기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홍천군 북방면에 있는 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공원 내 반딧불이 서식지와 육추장에서 애반딧불이 생태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반딧불이에 대한 생태 강의, 청사초롱과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한다. 애반딧불이는 국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3종의 하나로 청정 1급수에서 6∼7월 출현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더욱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애반딧불이 생태탐방체험은 이 기간 수∼금요일 오후 8∼10시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 자연환경연구공원 홈페이지에서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김석동 소장은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관찰을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에게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비대위, “금융개악 위한 졸속 입법 중단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금감원 내 정부 조직개편 방안에 따른 입법 대응 태스크포스(TF)의 법안 검토 기간이 이틀 정도에 불과해 졸속 입법"이라며 TF 운영 중단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전날 낸 성명서에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위해서는 금감위 설치법, 은행법 등 고쳐야 할 법안만 50여개, 고쳐야 할 조문은 9천개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검토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상은 금융개악을 위한 졸속 입법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비판했다. 임원과 부서장에게는 TF 운영을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업무지시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은 금융소비자 보호 기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개악으로서 금감원 전체 직원의 의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며 "TF를 계속 운영한다면 허울뿐인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동조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법에서 금감원장과 금소원장을 나누는 작업을 먼저 요청한 것"이라며 "모든 법을 이틀 만에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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