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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단국대, 대통령기 씨름대회 단체전 우승

  • 등록 2023.07.05 17:37:07

 

[TV서울=변윤수 기자] 단국대(충청남도)가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는 5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단국대가 인하대(인천광역시)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경장급(75㎏ 이하)을 인하대에 먼저 내준 단국대는 소장급(80㎏ 이하), 청장급(85㎏ 이하), 용장급(90㎏ 이하)에서 상대를 내리 꺾으며 3-1로 역전했다.

단국대는 선택권을 사용해 역사급(105㎏ 이하) 김효겸(인하대)을 먼저 내보낸 인하대에 추격을 허용했다.

 

단체전에서 2점 차가 나면 뒤진 팀은 단 한 차례 선택권을 사용해 남은 체급 중 특정 체급의 경기를 먼저 치를 수 있다.

이어 용사급(95㎏ 이하)에서도 김준태(인하대)가 김수호(단국대)를 안다리와 잡채기로 쓰러뜨려 3-3을 만들었다.

장사급(140㎏ 이하)에서 김지율(단국대)이 조웅현(인하대)을 들배지기로 넘어뜨려 단국대의 단체전 우승이 확정됐다.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새내기 우재혁(영남대)이 소장급 1위에 올랐고. 청장급 4학년 조민성(경남대)은 대학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1위 셰플러 캐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 휴가

[TV서울=이천용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오는 19일(한국시간) 치러지는 PGA 챔피언십 3라운드 때는 임시 캐디를 고용할 계획이다. 전담 캐디인 테드 스콧이 하루 휴가를 가기 때문이다. AP 통신은 스콧이 딸 고교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2라운드가 끝나면 대회장인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곧바로 텍사스주 집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콧은 최종 라운드에는 셰플러의 백을 멘다. 3라운드 임시 캐디는 셰플러의 오랜 친구이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순회 목사로 일하는 브래드 페인이 맡는다. 셰플러와 스콧이 워낙 서로를 신뢰하는 데다 둘 다 가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기 때문에 이런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스콧은 셰플러와 함께 성경 공부 모임을 다니는 등 친하게 지내며 코스 안에서도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 마스터스를 포함해 벌써 4차례 우승한 셰플러는 자신의 놀라운 경기력에는 스콧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곤 한다. 게다가 셰플러는 지난 9일 첫아들을 얻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 애틋하게 느낄 시점이다. 셰플러는 "(대회 중에 스콧에게 휴가를 주는 것은) 아주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이미 연초부터 스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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