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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나눔발전소’ 운영해 취약계층에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

  • 등록 2023.07.12 16:22:4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69가구 및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14개소에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구는 ‘송파나눔발전소(총5호기)’운영을 통해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발생된 전기를 판매하는 수익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겨울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한 에너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효율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에 집중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시설의 노후 가전제품을 고효율가전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하여,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4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69가구 및 복지시설 14개소에 에어컨 37대, 세탁기 23대, 냉장고 17대, 공기청정기 9대 등 총 5천 5백만 원 상당의 고효율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받은 관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도담하우스의 한 입소자는 “더위에 취약한 신생아들이 힘들어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었는데, 새 에어컨 덕분에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세탁기를 지원받은 금륜 어린이집에서는 “빨랫감이 많은 여름에 아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기존보다 큰 용량의 세탁기 덕분에 빨래가 수월해졌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구는 올해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수익금으로 ▲에너지 취약가구 공공요금 체납금 지원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어린이집 쿨루프 설치 등 총 2억 4천여만 원 상당의 다양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비영리 사단법인 (사)에너지나눔과평화와 공동으로 2009년부터 전남 고흥에 1호, 경북 의성에 2호,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에 3‧4호를 건립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구 자체 계획으로 송파구 신천빗물펌프장에 5호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면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에 전달한 고효율 가전제품이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걱정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처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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