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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서울시 최다 공중위생업소 3765개소 온라인 자율점검새 창으로 메일 보기

  • 등록 2023.07.19 17:37:2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시설들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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