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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류경기 중랑구청장, 재해취약가구 등 긴급 현장점검

  • 등록 2023.08.10 13:28:2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일 오전, 한반도에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응해 재해 취약 가구와 중랑천 등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 가구를 찾은 류경기 구청장은 피해 상황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반지하 세대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돕기 위해 편성된 돌봄공무원 및 동행파트너와 함께 침수 취약 지역도 점검했다.

 

이어서 중랑천을 찾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현장 순찰 활동과 철저한 출입 차단 등을 지시했다. 또한 강풍에 천막이나 그늘막, 가로수 등이 날려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조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태풍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대응하겠다”라며 “구민분들께서도 외출을 삼가고 재난 문자와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선 4일부터는 강풍 시 낙하 위험이 있는 현수막을 제거하고 취약지역과 공사장 등의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빗물받이와 빗물펌프장 등 수방 시설의 가동 점검도 실시해 태풍 ‘카눈’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 계양구,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염원 16만 명 서명부 전달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북부지역 광역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범구민 16만 서명부’를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민을 대표한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현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외 7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계양구민의 염원이 담긴 16만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들은 분구 이래 30년간 아무런 기반시설 없이 개발제한구역과 군사보호시설, 김포공항 등 각종 규제로 소외된 계양의 설움을 피력했으며,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강력히 호소했다. 계양구 예술인연합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인천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유치 계양구 범구민 대책협의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전자서명, 계양구의 각 시설을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59,481명의 구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범구민대책 협의회는 현수막 게첩, 주민 결의대회 등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계양구 유치의 타당성을 전파하고 있다. 민종상 범구민 대책협의회장은 “계양구 전체 인구의 60%가 넘는 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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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공수처 못 믿겠다며 특검 주장... 법치 무시"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채상병 사망 사건을 고발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공수처를 못 믿겠다'며 특검을 주장한다면서 "블랙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당력을 총결집해 만든 독립적인 수사기구인 공수처를 못 믿고 특검하자는 것은 자기모순이자 법치 무시 행태"라고 비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은 "순직해병 특검법은 어떻게든 국정을 마비시키고, 정치적인 부담을 안기려는 정치 공세"라며 "우리 당은 상식에 따라 당론으로 표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사무총장은 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여당 의원들에게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재표결 시 찬성표를 호소한 편지를 보낸 데 대해 "소통하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장난"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채상병특검법 속 특검 후보 추천 방식을 두고서도 "대한변협이 4명을 추천하면 민주당이 2명을 골라 대통령에게 추천하게 돼 있다. 대한변협을 차용한 (민주당) 위장전술"이라고 규정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채상병 사건을 공수처에 고발한 당사자는 민주당이고, 패스트트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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