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고장난 칼과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6월말까지 동 주민센터를 월 1~2회씩 순회하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의 운영은 주민들에게는 물건을 고쳐서 다시쓰는 아나바다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성과로 나타나고있다.
주민들은 동별 일정에 맞춰 현장에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즉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칼 12,425개와 우산 4,097개를 수리했고, 기증받은 폐 우산 160개는 수리해 각 동주민센터와 민원부서 등에 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