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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의정부시, 시민이 만든 문화정책 사고파는 축제 연다

  • 등록 2023.08.19 09:44:4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만든 문화정책을 사고파는 축제가 경기 의정부시에서 열린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5∼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프닝 행사인 '문화도시락(樂)'을 시작으로 정책 마켓·경매, 미술작품 판매,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틀간 진행한다.

강연과 콘서트를 결합한 문화도시락에는 방송인 진양혜 씨와 벨기에 출신 줄리안 씨가 '예술과 환경'에 관한 얘기를 들려준다.

 

김동근 시장도 '정책 바리스타'로 출연해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디자인시티를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한다.

정책 마켓은 이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홍보하고 30개 부스에서 가상으로 사고팔며 '판매왕'과 '특별상' 등도 선발한다.

특히 10개 정책에 대한 경매 행사가 열려 시의원, 공무원, 시 산하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입찰자로 참여한다.

실제 지난해 이곳에서 제안된 시민 정책 '점자블록 이대로 괜찮은가'를 토대로 김현주 시의원이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정책 마켓에서는 10대들이 도시에 대해 상상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경연대회 '청소년 도시 메이커스'가 진행된다.

이밖에 지역 미술인 30명의 작품을 장르나 크기에 상관없이 30만원에 판매하는 아트페어와 문화정책 포럼, 도시 인문학 특강, 예술단체 공연 등이 열린다.

 

국힘, 시도지사와 수도권·강원 예산협의…"포퓰리즘 정책 안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은 2일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및 강원 지역 예산정책 협의회를 열어 이재명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맞서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에서 "이재명 정부가 보여준 경제정책은 내로남불 규제와 재정 살포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근본적인 성장대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가 막힌 서울·경기 남부 일부 지역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전월세 가격이 예상대로 폭등하기 시작했고, 규제에서 벗어나 있던 경기도에선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할 조짐을 보인다"며 "강원도에선 여전히 악성 미분양이 이어지는 부동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도권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이자 국가 경제의 심장이고, 강원도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당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도 수도권과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올해 703조원에 달하는 예산 중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깊이 고민해야 할 항목은 소비쿠폰 13조원 집행"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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