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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3.09.08 10:40: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지난 5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오중균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추경예산안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복리 증진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세밀하고 꼼꼼하게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며,“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뜻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경이‧임현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이 의원은 ‘소아경증환자의 야간 및 진료 공백 관련 대책 마련 촉구’라는 주제로, 임현주 의원은 ‘집행부 조례 개정 지연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을 선임의 건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제298회 성북구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해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경이‧소형준‧박영섭‧임태근‧임현주‧권영애‧양순임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제298회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13건, 성북구청장 제출 안건 14건 등 총 27건으로 ▲서울특별시 성북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장려사업 운영 및 지원 조례안(양순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섭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수진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이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육영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경수현 의원 대표발의) 등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尹대통령 “사회 구조개혁 없이 미래 없어… 4대 개혁 추진이 민생"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키워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누리도록 만들며,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에 살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고,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4대 개혁"이라며 "의료 개혁,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의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 전반의 구조개혁 없이는 민생도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앞으로 두 달, 4대 개혁의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서 핵심 사업들이 연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에 마무리할 것과 내년으로 넘길 것을 잘 정리해 달라"며 "연내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장하고 재해석도 해서 국민들에게 잘 알리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개혁 중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의료개혁"이라며 특히,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혁에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을 위해 정부는 국가 재정과 건강보험을 합쳐 총 30조 원 이상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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