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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09.14 10:34:18

 

[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형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9일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가 제시한 기본원칙과 세부 항목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아동들이 권리를 지닌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기능보강 필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

안철수 "강제 단일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 韓, 무소속 출마 결기 보여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9일 당 지도부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것을 두고 "강제 단일화는 곧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며 "이것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후보를 향해 "이재명을 막겠다는 명분으로 진지하게 대선에 뛰어드셨다면, 그에 걸맞은 확고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내세운 명분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단일화에 뛰어드는 결기를 보여주셔야 한다"며 "우리 후보와 공정하게 경쟁해 최종적 단일화를 이뤄야 비로소 단일화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도부를 향해서는 "강제 단일화는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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