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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09.14 10:34:18

 

[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박형지)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29일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로서 유니세프가 제시한 기본원칙과 세부 항목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한 도시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랑구는 모든 아동이 기본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 사업을 발굴하고,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아동들이 권리를 지닌 주체로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 송영길 자택 압수수색…입법로비 정황 추가 포착

[TV서울=나재희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곽조직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7일 송 전 대표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4월29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으로 송 전 대표 자택을 압수수색한 지 151일 만이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 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의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던 중 '입법 로비' 의심 정황을 추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의 송 전 대표 자택 등 3∼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모씨의 자택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먹사연이 불법 후원금을 제공받는 대가로 후원자의 현안과 관련한 '입법 로비'가 이뤄진 정황을 추적하고 있다. 이에 송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대로 송 전 대표를 불러 입법 로비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씨 역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전망이다. 당초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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