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마포구 합정동 주민센터(동장 신승관)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휴대용 방석과 어린이용 앞치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재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14년부터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 합정동 주민센터는 한 달에 약 600장 정도 수거되는 현수막을 봉제기술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가을낙엽 수거용 마대, 겨울 제설용 모래주머지 등으로 재활용 시켜 왔다.
동주민센터는 폐현수막을 행정용도 뿐 아니라 생활용품으로도 제작, 어린이 작업용 앞치마와 학부모용 앞치마를 만들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