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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서울나은병원과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 협약

  • 등록 2023.09.27 10:00:3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5일 서울나은병원(병원장 최유열)과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공백 없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서비스 연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퇴원 후 긴급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직접 동주민센터를 찾아가서 신청하지 않아도 병원측에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의뢰하면 돌봄매니저가 대상자의 돌봄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동대문구는 2021년 6월 관내 3개 병원(▲경희대학교병원 ▲삼육서울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서비스 의료기관이 총 16개소로 확대되었다.

 

한편, 동대문구 돌봄SOS센터는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입소, 식사배달, 동행지원, 주거편의)를 제공하며, 서비스 종료 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중장기 돌봄을 연계하고 있다.

 

 

돌봄SOS센터 서비스는 긴급·일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만 6세 이상), 중장년(만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구민은 1인당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당 사업이 퇴원 후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돌봄 공백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 아닌 ‘사과’ 요구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을 공개 건의한 것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헌법교육을 강조하면서 삼권분립을 위협하는 사면을 주장하고 있다”며 “조 전 교육감에게 진정어린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상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음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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