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2.4℃
  • 구름많음광주 17.2℃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13.8℃
  • 박무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1.9℃
  • 구름많음보은 9.7℃
  • 구름많음금산 11.8℃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2.9℃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사회


재판 늦고 판결문은 안 주고…"법원, 40% 이상 신청 거부"

  • 등록 2023.09.29 09:05:13

[TV서울=이천용 기자] 민원인에 대한 법원의 판결문 제공률이 5년째 50%대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결문을 받아보려 해도 10건 중 5∼6건만 허용돼 재판 결론과 이유조차 명확히 알기 힘든 '깜깜이 법원'인 셈이다.

갈수록 심화하는 재판 지연으로 국민에 대한 사법 서비스가 제 기능을 못 한다는 비판 속에 결과물인 판결문 제공마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국민 불편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이후 법원 판결서 사본 제공 현황'에 따르면 법원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인 2018년부터 올해까지 81만6천897건의 판결문 제공 신청을 받아 이 중 56.8%에 해당하는 46만3천637건만을 제공했다.

연도별 제공률은 56%→56.7%→55.9%→56.9%→59.7%→53.5%로 집계됐다. 매년 40% 이상의 신청 건은 제공이 거부된 것이다.

 

판결문 제공에 걸리는 시간도 최근 5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민원인이 대법원에 판결서를 신청해 받아보는 데까지는 평균 29일이 걸렸다. 2018년 11일이 소요됐던 데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서울고법은 같은 기간 4.8일에서 14.4일로 3배 이상 늘었고,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은 8.3일에서 15.5일로 증가했다.

전자우편 등을 통한 판결문 제공에 관한 예규에 따르면 법원은 민원인이 판결문 제공을 신청하고 수수료를 납부한 날부터 5일 이내에 판결문을 주게 돼 있다.

장동혁 의원은 "국민에 대한 가장 기본적 사법 서비스인 판결문 제공마저 지연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법원행정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서 판결문 제공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정비업 자격기준 규제완화 위한 노력 결실 맺어”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운 상황인 정비업계에 대한 제도개선과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 등 관계기관에 정비업의 현실을 알리고 규제완화를 건의하고 요청해 온 결과, 2025년 10월 서울시에서는, ‘소형자동차정비업’의 정비자격증 보유 기준을 기존의 정비책임자와 정비인력 1명 등 두 명의 자격요건 모두 정비기능사 이상 자격을 보유해야 하는 조건에서,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정비인력 1명의 자격증을 차체수리기능사(판금) 또는 보수도장기능사(도장) 자격도 인정되도록 완화하고,‘원동기정비업’의 자격증 보유기준도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완화할 예정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30일, ‘서울특별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에 관한 조례’가 최종 개정되어 공포·시행됐다. 이에 따라, ‘소형자동차정비업’에서는 정비책임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명을 차체수리기능사(판금) 또는 보수도장기능사(도장) 자격 보유자도 인정되도록 개정됐으며, ‘원동기정비업’도 기존 2명의 자격 보유자에서 1명으로 완화·개정됐다. 정비업에서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 1명을 인정하는

서울시·SH, ‘공공참여’로 민간정비 사각지대 메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민간 자력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참여하는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도입해, 주택공급 계획에 빈틈을 메우고 공급속도를 높인다. 이번 계획은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을 기본으로 하되, 사업성 부족이나 주민 갈등 등으로 민간 자력만으로 추진이 어려운 낙후지역을 공공이 적극 참여해 책임지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그간 민간 중심의 주택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속도와 사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민간 중심 정비 정비사업은 전체 주택공급의 약 80%를 담당하며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를 견인해 왔다. 특히, 신속통합기획 1.0과 2.0을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해 작년에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하는 공급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성이 낮거나 주민간 갈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민간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서울시 전담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SH가 직접 참여하기로 했다. SH는 단순한 시행자를 넘어 갈등 중재자 이자 사업 촉진자로 적극 개입하게 된다. 지연 요인을 해소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