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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일방직, 직원 역량 강화 위해 챗GPT 및 산업재해예방 교육시스템 도입

  • 등록 2023.10.02 07:33:26

 

[TV서울=이천용 기자] 삼일방직(회장 노희찬)은 섬유업계 최초로 디지털 트윈 구축에 이어 직원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챗GPT 및 산업재해예방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일방직은 지난 9월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고객서비스, 창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업무활용 실습교육과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응급상황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실습)을 시행, 직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 전문화교육은 기업경영 전문플랫폼 기업인 이에이치알디(EHRD) 배선미 대표 초빙 특강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AI 업무활용 교육에서 챗GPT, 구글 바드, 네이버 하이퍼 클로바X, 빙이미지크리에이터, 키네마스터 등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마케팅, 각종 콘텐츠제작과 모바일 팩스전송방법에 대해 실습했다. 산업재해예방교육은 심정지시 4분 골든타임 대처교육형태로 모형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체험했다.

 

 

 

노희찬 회장은 “디지털 혁신시대에는 AI활용 능력여부가 기업과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며,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꿔야한다”면서 “앞으로 AI적용 업무 컨설팅 및 실무연계 활용과 함께 조직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 “우리 회사는 일찌감치 지게차 안전장치 도입, 사업장내 AED를 설치한만큼 응급상황 대처방법 숙달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생명안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해병특검, 공수처장·차장 기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이끄는 오동운 공수처장과 이재승 공수처 차장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이날 오 처장과 이 차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다고 밝혔다. 오 처장과 이 차장은 지난해 8월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접수한 이후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이첩하지 않고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통신기록 영장이 모두 기각됐다", "수사외압 사건에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는 허위 증언을 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고발됐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이들은 고발 사건을 이첩하지 않는 행위가 관련 법령에 반하는 위법·부당한 사건처리라는 점을 잘 알면서도 당시 고발이 공수처 지휘부를 겨냥한 부당한 정치적 공격'이라고 규정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특검팀은 판단했다. 해당 고발 사건이 접수되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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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지문 등 정보 사전등록 안내 실종아동법 대표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 갑)은 26일, 경찰청이 보호자에게 지문 등 신상정보에 대한 사전등록 가능 사실과 등록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찰청장이 실종아동 등의 발견·복귀를 위한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지문 등 신상정보에 대한 사전등록 안내 사항은 명문화되어 있지 않아 제도 인지도가 낮은 실정이다.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 기관별 홍보 편차와 안내 부족으로 등록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해 실제 사전등록률이 낮게 나타난다는 것이 서 의원의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접수된 실종아동 등 신고는 4만 9,624건에 이르렀으나 실종아동 발견의 핵심 제도인 사전지문등록률은 전국 평균 65%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등록 건수가 가장 많은 경기남부의 경우 이보다 30.4%p 낮은 34.6%에 불과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의 경찰서 기준 18세 미만 아동 1,527,606명 중 사전등록을 완료한 아동은 529,081명으로 등록률은 평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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