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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미소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등록 2023.10.13 17:01:2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의 ‘제24회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광진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진구지부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미소사진전’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2000년부터 열린 전국 규모의 사진 공모전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0점이 접수되어, 11점이 입상하고 54점이 입선했다.

 

입상 선정작에는 금상 1점 100만 원, 은상 2점 각 50만 원, 동상 3점 각 30만 원, 가작 5점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입선작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는 이영숙 씨가 작품 ‘교감’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린아이와 눈을 맞추며 나누는 교감을 통한 내면의 미소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김석남 씨의 ‘행복의 의미’와 안성숙 씨의 ‘행복 미소’가 동상에는 홍승준 씨의 ‘행복’, 최송옥 씨의 ‘환희’, 한두열 씨의 ‘환희의 미소 2’가 선정됐다.

 

권순식 심사위원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은 물론, 순간의 미소를 담으려고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심사 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누리집(http://www.pask.net/)에 공개되었으며, 입상작은 오는 1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입상작을 살펴보니 미소는 만국 공통어임을 느낀다.”라며, “미소사진전이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슈가' 최지우 "당뇨병 아이 위한 엄마의 분투…따뜻한 영화"

[TV서울=박양지 기자] "열두살짜리가 어떻게 당뇨에 걸려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슈가'에서 열두 살 아들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엄마 미라(최지우 분)는 절망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의사에게 이렇게 묻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이나 나이 등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이다. 학교 야구부에서 뛰놀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던 동명(고동하)이 갑작스레 당뇨병 환우가 된 것도 병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최지우는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여서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 대본을 받아서인지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마음이 많이 갔다"면서 "오히려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어렵게 눌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게 (1형 당뇨의)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아이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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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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