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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우아한청년들·딜리버리앤과 '취약가구 배송' 업무협약

  • 등록 2023.10.16 15:47:44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질병, 장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1인 취약 가구에 강남푸드지원센터의 기부식품 및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16일 ㈜우아한청년들, ㈜딜리버리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푸드지원센터(일원점·대치점)는 여러 기부처를 통해 들어온 식품과 생활용품을 나누는 상설 무료 마켓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인 취약 가구에 물품 배송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우아한청년들과 딜리버리앤이 운영하는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250명에게 월 1회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까지 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늘려갈 방침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그동안 강남푸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못했던 구민들도 이번 배달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에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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