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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진공,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여가친화인증' 첫 획득

  • 등록 2023.11.20 09:08:54

[TV서울=신민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에 참여해 '2023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여가친화경영 중인 기업·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소진공은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전사적 정시퇴근 문화를 조성하며 연차휴가 및 유연근무제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며 "특히 여가친화활동 운영 현황과 경영진의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과 의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경북산불 산림피해 9만ha, 산림청 발표 '2배'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경북 산불 산림피해 규모가 당초 산림청이 추산한 것의 2배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표된 산불영향구역보다 실제 조사결과 피해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괴물 산불'로 불리는 경북 산불의 파괴력이 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산림청의 진화 선언 때 피해규모 추산 자체가 '엉터리였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온다. 17일 각 지자체와 당국 등에 따르면 산림청을 포함한 정부 기관 합동 조사 결과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산불 피해 규모는 9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이후 지금까지 이번 산불 영향구역이 4만5천157㏊라고 발표해 왔다. 실제 피해 규모가 발표 수치의 2배 수준인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역대 최악으로 불렸던 2000년 동해안 산불 산림 피해면적의 4배에 달하는 것이다. 산불영향구역은 화재 현장에 형성된 화선 안에 포함된 면적으로 진화가 완료된 뒤 확인하는 피해면적과는 개념이 다르다. 진화가 완료된 뒤 타지 않은 부분은 산불영향면적에는 포함되지만 피해면적에는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통상 영향면적이 실제 피해면적보다 넓게 잡힌다. 하지만 이번 산불의 경우 조사결과 실제 피해면적이 눈덩이처럼

김경 서울시의원,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등 연공급제도 도입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 체육활동의 최전선에서 체육활동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 정책 실행을 주문했다. 김경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저임금 및 정규직보다 낮은 수준의 신분 등으로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도 4월 기준으로 도봉구, 마포구, 송파구 3개 자치구는 공무원보수규정을 준용하여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호봉제를 시행하는 등 자체적으로 처우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서울시도 기계적인 보조금 집행만으로 제 할 일 다했다고 자부할 게 아니라 생활체육지도자가 현장에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직무설계와 더불어 후생복지 등 전반적인 인적자원관리 정책을 들여다봐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김경 의원은 2025년 서울시 예산을 언급하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체육행정 및 역량 발전을 위해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비용, 청사 근무환경개선 공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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