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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23.11.21 14:14:5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가 11월 20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중점으로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오중균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성북구 전체의 예산을 확정 짓는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예산안 심사에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집행부와 의회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구의 소중한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뜻을 전했다.

 

개회식 이후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김경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이 의원은‘어린이공원 주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시정연설과 기획재정국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안건을 상정했다.

 

 

제300회 성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용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김경이, 소형준, 박영섭, 임현주, 권영애, 양순임, 정해숙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총 33건이며,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슈가' 최지우 "당뇨병 아이 위한 엄마의 분투…따뜻한 영화"

[TV서울=박양지 기자] "열두살짜리가 어떻게 당뇨에 걸려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슈가'에서 열두 살 아들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엄마 미라(최지우 분)는 절망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의사에게 이렇게 묻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이나 나이 등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이다. 학교 야구부에서 뛰놀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던 동명(고동하)이 갑작스레 당뇨병 환우가 된 것도 병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최지우는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여서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 대본을 받아서인지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마음이 많이 갔다"면서 "오히려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어렵게 눌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게 (1형 당뇨의)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아이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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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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