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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광진구, 어린이보호구역에 태양광 LED표지판 설치 확대

  • 등록 2023.11.24 08:55:02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안전 강화를 위해 눈에 더 잘 띄도록 개선한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을 어린이보호구역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장·용곡·용마·중마 초등학교 등 4곳 근처에 모두 20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270개를 포함해 모두 354개를 운영하게 됐다.

이 발광형 표지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도와 안전한 운행을 유도한다. 어두워지면 환하게 불을 밝혀 야간은 물론 비가 내릴 때도 쉽게 발견하게 만든다.

 

특히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이라 별도의 전기료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LED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며 "아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미국 수출 중소기업과 간담회 개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수출 중소기업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미국 수출기업인 ㈜립멘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석해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인천시는 올해 4월부터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운영하며,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9일에는 관세 협상 타결 이후의 후속 조치로, 유정복 시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중장기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도 이러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간담회가 열린 ㈜립멘은 1990년부터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를 두고, 식품 등에 사용되는 선도유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와 품질 개선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인천시는 TF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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