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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한파종합대책 추진... 추위에 떠는 이웃 없도록

  • 등록 2023.11.26 09:39:58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3∼2024년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대책 기간 '한파대책 태스크포스(TF)'를 상시 운영해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력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별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천298명을 지정했다. 재난도우미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집마다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는 방문간호사 등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노숙인은 순찰반을 편성해 보온용품을 제공하고 시설 입소를 권유한다.

구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스마트 온열의자 276개, 온기텐트 23개를 관내 곳곳에 설치·운영하고 내년 초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과 함께 가스·석유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동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홍보한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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