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일)

  • 맑음동두천 34.8℃
  • 구름조금강릉 31.1℃
  • 구름많음서울 36.1℃
  • 구름많음대전 34.5℃
  • 흐림대구 30.9℃
  • 구름조금울산 31.4℃
  • 맑음광주 35.0℃
  • 맑음부산 32.5℃
  • 맑음고창 34.8℃
  • 구름조금제주 33.2℃
  • 맑음강화 31.6℃
  • 맑음보은 33.4℃
  • 구름많음금산 32.5℃
  • 구름조금강진군 36.1℃
  • 구름많음경주시 32.8℃
  • 구름조금거제 32.1℃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시,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공청회 개최

  • 등록 2023.12.05 11:49:40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5일,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와 관련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20일 서소문1청사 후생동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메일(jinee73@seoul.go.kr)·팩스(02-2133-1048)·우편으로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해도 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혼잡통행료 징수를 일시 정지하는 정책적 실험을 시행했다.

 

남산 1·3호 터널의 통행량은 평상시 혼잡통행료 징수 시간대를 기준으로 7만5,619대이다.

 

 

강남 방향을 면제한 1단계(3월 17일∼4월 16일)에서는 7만9,550대로 5.2%, 양방향을 면제한 2단계(4월 17일∼5월 16일)에서는 8만5,363대로 12.9% 증가했다. 혼잡통행료를 재징수한 5월 17일부터는 면제 전과 비슷한 7만5,270대로 통행량이 다시 줄었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혼잡통행료 징수에 관한 의견을 묻는 온라인 엠보팅 투표도 시행했다.

 

정책실험과 온라인 투표 결과를 토대로 시는 내부적으로는 통행료 징수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통행료 2천 원을 유지할지는 미정이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서울시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림픽] 사브르가 다했다…'금 2개' 목표 달성한 한국 펜싱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이 '본고장' 격인 프랑스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멀티 골드'라는 수확을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한국은 파리 올림픽 펜싱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대회는 4일 남자 플뢰레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남겨두고 있으나 이 종목에는 우리나라가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개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부터 이어진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이번 대회 펜싱에서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딴 국가는 한국 외엔 미국(금2·은1·동1)과 홍콩(금2)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 자체가 줄어들고 비관적인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대한체육회로부터 '금메달 2개' 기대를 받던 펜싱 역시 여느 때보다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거란 예상이 대표팀 안팎에서 주를 이뤘다. 직전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출전했던 여자 사브르의 김지연을 비롯해 각 종목을 대표하던 선수 다수가 은퇴하거나 이번 대회엔 나서지 못했다. 여기에 간판 종목인 남자 사브르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오랜 기간 단체전 호흡을 맞춘 멤






정치

더보기
한동훈, 친정체제 박차…후속 당직 인선에 친한계 중용 전망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윤(친윤석열)계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 교체 이후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자신의 당 쇄신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명직 최고위원과 사무부총장단, 대변인단 등 후속 당직 인선에서 이른바 '한동훈의 사람'을 중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4일 통화에서 "워낙 거칠었던 대표 경선을 치른 데다가 원외 대표인 만큼 한 대표가 당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도부에 본인 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우선 오는 5일 발표가 예상되는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기획부총장 역시 전당대회 캠프 총괄상황실장을 맡았던 신지호 전 의원이 사실상 내정 단계로 알려졌다. 여기에 각각 신임 홍보본부장·대변인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장서정 전 비상대책위원,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친한계로 분류되는 인사들이다. 조직부총장에는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원내에서 우선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의원 등 비주류 성향 인사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