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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16일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

  • 등록 2023.12.13 09:00:43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16일 오후 1~6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삼성로3길 39)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송년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4m 크기의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한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고, 사전 신청한 150명은 리스(화환)와 향초, 손바느질 코스터(컵받침) 등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 안 그룹 힐링존에서는 공연이 진행된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이 연주된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매직쇼, 클래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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