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 서울시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직접 만든 양말인형이 야구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부터 KT위즈(wiz) 야구단의 캐릭터 상품으로 공식 출시돼 판매된다.
서울에서 가장 큰 쪽방촌 동자동 주민들이 2년여의 배움 끝에 작은 구멍이 나거나 마감이 잘못돼 판매가 불가능한 양말에 솜을 넣고 얼굴 표정 등을 바느질로 마감해 작품을 만든 것이다.
굿즈는 KT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 내 위즈파크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 원이다. 시는 향후 판매처를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