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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건강 특화 정책’ 해외서도 통했다”

  • 등록 2024.02.13 09:56:1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2023년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 국가들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은 몽골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지난 1월 30일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몽골 대표단은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만성질환 연계 구강보건 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 및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거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보건부 보건개발원이 주관해 병원장 및 경영진 위탁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최정수 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이 우리 구에서 진행하는 우수한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몽골의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 보건소는 전담 의사에게 진료부터 영양과 운동, 스트레스 관련 상담까지 보건소 방문만으로 만성질환을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건강관리센터‘, 동주민센터에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다수의 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해 치매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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