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TV서울=신민수 기자] 15일 오전 1시 22분경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불교 사찰 자영사 내부 임시 숙소 건물에서 불이나 약 2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지스님 70대 여성 A씨가 팔에 골절상을 입었고, 60대 남성 B씨도 머리에 화상을 입었다. 또, 조립패널 건물 1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이 완전히 불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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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심현주 서울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2일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푸른솔’ 위촉식을 열고,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올해 13기를 맞은 ‘송파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구다.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아동·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12일 열린 위촉식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총 40명이 참여위원에 위촉됐다. 서류심사, 면접 등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등이다. 이들은 이날 활동선언문을 한목소리로 낭독하며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다짐했다. 위원들은 1년여에 걸쳐 정책 형성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매월 정기회의에서 분과별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반기마다 워크숍과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안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한다. 이어서, 하반기에 열리는 청소년의회 체험 교실에서는 직접 고안한 정책들을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듬어 나간다. 각종 청소년 관련 행사 모니터링,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에도 수시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대선 후보 1차 경선 진출자로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등 8명(가나다순)을 확정했다. 당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지난 14∼15일 후보로 등록한 11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자·김민숙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등 3명은 탈락했다. 황우여 선관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질을 갖췄는지와 후보 신청자들의 경쟁력, 부적합 여부를 심사해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대상으로 100%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22일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려낸다. 2차 경선은 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로 27∼28일 진행돼 29일 결과가 발표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 당원투표 및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해 같은 달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경선 과정에서 순위 및 득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황 선관위원장은 "우리가 마지막 국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선 결국 모든 후보가 힘을 합쳐
[TV서울=신민수 기자] "유니스의 매콤달콤한 매력을 음식에 비유해 표현해봤어요. 때로는 스위트하게, 때로는 스파이시하게 Z세대다운 솔직담백한 언어를 가사로 풀어내 봤어요." (임서원) 걸그룹 유니스가 K-푸드 같은 매콤달콤한 매력을 들고 치열한 올봄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여덟 멤버는 상큼한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구, 귀엽지만 거침없는 가사와 스쿨룩으로 자신만의 하이틴 감성을 빚어냈다. 유니스는 15일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우리는 일상에서는 굉장히 스위트하지만, 무대에서는 스파이시한 매력이 있다"며 "K팝에서 유일무이한 매콤달콤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스위시'는 '스위트'(Sweet·달콤한)와 '스파이시'(Spicy·매콤한)를 합친 신조어로 달콤함과 매콤함의 조화를 음악으로 풀어낸 팀의 이번 콘셉트를 뜻한다. 멤버 젤리당카는 "가사에 '고추장 쿠키'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고추장 쿠키를 처음으로 먹어봤다"며 "스위트하고 스파이시한 맛에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일본인 멤버 나나는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K-푸드를 묻자 떡볶이를 꼽으며 "한국인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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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4월 16일 13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