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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청년·중장년 1인가구 위한 야외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3.20 13:10:2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0일, 봄을 맞아 청년·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야외 프로그램을 신설해 4∼7월 서울둘레길, 남산 등 주요 숲과 시내 관광명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청년(19∼30세)과 중장년(40∼64세)으로 나눠 운영하며 성별 비율을 고려해 총 16개 팀, 약 240명을 선발한다.

 

첫 모임 구성원 그대로 4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해 참여자 간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서울둘레길과 권역별 숲과 공원에서 진행되는 ‘집콕 말고 숲콕! - 숲 체험 프로그램’과 매력 있는 서울의 명소와 골목길을 산책하며 체험하는 ‘씽글이의 도보여행’(서울도보해설투어) 두 가지다.

 

 

서울둘레길 프로그램은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비교적 쉽게 대화하며 걸을 수 있는 4개 인기 코스를 선정했다. 코스는 보통 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고 전문 가이드(해설사)가 동행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대상이다. 4개 권역별 공원여가센터가 남산, 서울숲,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4개 대표 공원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특색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씽글이의 도보여행은 주요 관광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직접 걷고, 보고, 듣는 프로그램이다. 총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가 생활권인 1인 가구이며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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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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