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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자 모집

  • 등록 2024.03.25 13:41:3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청년 2만5천 명에게 최대 월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3월 25일 밝혔다.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서울에 주민등록 돼 있는 19∼39세(등본상 출생 연도 1984∼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 부양자 건강보험료 부과액으로 판단한다.

 

시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을 조정했다.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고 신청자의 일반 재산이 1억3천만 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는 임대차계약서·월세이체증(월세 납부 확인서)·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그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주거포털 일대일 온라인 상담창구, 120다산콜센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청년월세지원센터(1833-2030)로 하면 된다.

 

월세·임차보증금과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시는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확인한 뒤 7월 초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8월 말에 2개월분(7∼8월분)이 최초 지급된다.

 

정부의 '한시 청년월세 특별지원'도 수시 접수 중이다.

 

 

특별지원은 국토교통부·서울시 청년월세를 받은 적 있는 기수혜자도 가능하나 현재 받는 경우엔 종료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포털 복지로(bokjiro.go.kr)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월세 수혜자 설문조사 결과 97%가 주거비 부담이 줄고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며 “올해 거주·재산 요건이 완화돼 지금껏 지원받지 못했던 청년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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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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