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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신규대출 이자 연 2.0~2.5% 지원

  • 등록 2024.04.22 09:17:29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협약금융기관 신규대출에 대한 이자를 연 2~2.5%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 원금 기준으로 총 1천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의 대출 원금에 대한 금리를 구가 연 2~2.5% 지원하고 나머지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부동산 담보의 경우 연 2%, 신용 담보의 경우 연 2.5%를 최대 5년까지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지원 사업을 하면서 제1금융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워 지원을 못 받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제2금융권(영동농협, 송파농협, 새마을금고, 남서울신협)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강남구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 43곳에서 이날 이후 신규 대출을 받은 사업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제한업종,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 제한업종, 사업장을 강남구 외 소재지로 변경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 02-3423-5580)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올해는 제2금융권까지 협약기관을 확대해 기존 제1금융권 대출이 막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기업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업체들의 경영 안전과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준비위원회 발족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출범을 위한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지속가능협의회는 2004년 6월 ‘인천서구의제21추진협의회’로 출범하여, 2016년 5월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올해 2월 임기 만료된 제10기 위원까지 포함해 약 20년의 활동을 이어온 민‧관 협력기구이다. 올해 새롭게 구성될 제11기를 맞아, 서구에서는 기존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인적·조직적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적인 개선을 준비하는 동시에, 기존 내부 위원들이 아닌 외부 전문가 위주의 ‘출범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선정의 공정성과 추진사업의 전문성을 기할 예정이다. 사회·경제·환경 분야별 전문가 등 추천인 6명과 담당 부서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된 출범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첫 대면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석 서구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를 출범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제10기까지의 활동내역과 조례 개정 사항 등을 검토했으며, 향후 11기 협의회 위원 구성과 실천사업 추진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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