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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12명 표창

5월 8일 16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표창 수여식 개최
효행자 11명, 장한어버이 1명, 총 12명에게 표창 수여

  • 등록 2024.05.09 17:06:02

 

[TV서울=곽재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모범이 되는 유공자 12명에게 금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주민센터, 복지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부모와 자녀를 극진히 보살피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이웃에 귀감이 되는 주민들을 선정했다.

 

효행자 표창은 윤가임(가산동), 박경희(독산2동), 김재엽(독산3동), 김기만(독산4동), 김연경(시흥1동), 양경숙(시흥2동), 이애경(시흥3동), 김혜경(시흥4동), 박해경(시흥5동), 신미자(시흥5동), 김상연(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 등 11명에게, 장한 어버이 표창은 이경숙(금천노인종합복지관) 씨에게 수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자기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 오늘이 있게끔 해 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효를 실천하고 자녀를 바르게 키워낸 유공자들의 헌신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가족 사랑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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