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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은 사랑을 싣고

  • 등록 2016.05.11 17:01:36

[TV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구청 광장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속에서 한 여학생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용산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쑥스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구민들의 가슴 속 이야기나 사연들을 속 시원히 전달해 주고자 이색 전광판을 운영한다.

구청 광장 대형 전광판에서 쏟아지는 구정소식이나 주요 정책 대신 특정 기념일이나 특정 시간대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구민이 직접 만들거나 참여한 영상물을 구청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당신한테 사랑한다는 소리 잘 못했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은데 당신이 너무 멀리 있어서 들릴지 잘 모르겠네. 여보 사랑해요”라고 사별한 남편에게 보내는 메세지로부터, “잘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엄마, 아빠 말 잘 들을게요. 사랑해요”라며 두 팔로 하트를 그리는 아이까지, 광장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접수한 사진이나 글은 20초 내외로, 동영상은 1분 이내로 표출한다. 단 정치적이거나 상업적인 메시지, 욕설․비방․폭언․명예훼손이 포함된 메시지는 자체 필터링을 통해 표출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달 중 용산구청 인터넷방송국 누리집(itv.yongsan.go.kr)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홍보담당관(☎2199-6722)에 문의 하면 된다.


 


전 국민 애태운 '국민 늑대' 늑구, 탈출 9일 만에 집으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 오월드 사파리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민 늑대'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던 늑구는 한차례 포획망을 빠져나가며 수색당국의 애를 먹이다 17일 새벽 안전하게 생포됐다. 늑구가 오월드 사파리에서 탈출한 때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경이다. 늑대는 땅을 파는 습성이 있는데, 늑구가 철조망 밑 흙을 파, 울타리를 찢고 밖으로 빠져나간 것이다. 울타리에는 늑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기가 흐르는 장치가 돼 있었지만, 탈출을 막지 못했다. 6분쯤 뒤 사육사와 수의사가 울타리 밖 퇴비사에서 늑구를 발견했으나, 바로 산으로 달아났다는 게 오월드의 설명이다. 늑구는 오월드 전체 경계를 짓는 2m 높이의 철조망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전 9시 30분께 오월드 밖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에 늑구로 추정되는 개체가 포착됐다. 이때는 오월드 개장 전으로, 오월드는 밖에서 기다리는 입장객들에게 폐장을 안내한 뒤 늑구 탈출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 10분경 경찰·소방에 늑장 신고를 했다. 오월드는 입장객 안전 조치를 한 뒤 자체적으로 늑구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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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원유 2억7천300만배럴 도입 확정…나프타 210만톤 확보"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천300만 배럴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를 공개하면서 "원유 2억7천300만 배럴은 작년 기준으로, 즉 별도 비상조치 없이 경제가 정상 운영되는 상황에서 석 달 이상 쓸 수 있는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프타도 연말까지 최대 210만 톤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이는 작년 기준으로 한 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무관한 대체 공급선에서 도입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급 안정화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금은 돈이 있더라도 구할 수 없는 게 원유와 나프타"라면서도 "(원유 도입 가격은) 시장가격을 베이스로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유 도입의 '반대급부'로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도 "무리한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에 강 실장이 방문한 국가는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4개국이다. 강 실장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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