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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 영등포구청과 함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김장 전달

  • 등록 2024.06.07 09:21:38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7일,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 열무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봉사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 문래텃밭에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열무김치 600kg을 준비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3kg씩 포장돼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20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활동은 영등포구청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은 봉사현장에 함께 동참해 적십자봉사원들과 김장을 버무렸다.

 

이명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지구협의회장은 “더운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 주시는 영등포구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적십자봉사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복지 사각지대 3,594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구호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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