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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연일 이어진 비에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 성벽 일부 무너져

  • 등록 2024.07.09 13:21:03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에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 등재를 준비하던 서울 한양도성이 피해를 봤다.

 

9일 국가유산청과 서울 종로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경 북악산 백악쉼터 인근 한양도성 성곽 약 30m 구간이 무너져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측은 이날 오전 7시경 등산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뒤, 북악산 1번 탐방로 입구 일대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현재 창의문에서 청운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출입 통제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도성은 서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 성곽 유적으로, 조선 건국 초에 태조(재위 1392∼1398)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고자 궁궐과 종묘를 지은 뒤 외부 침입으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축조했다.

 

도성은 백악산, 낙산, 남산(과거 목멱산), 인왕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지어졌는데 당대 성을 쌓는 기술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유산으로 평가받는다.

 

한양도성과 북한산성·탕춘대성을 잇는 '한양의 수도성곽'은 지난해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돼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날 오후 피해 현장을 찾아 향후 보수·정비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날 많은 비가 내린 충청 지역에서도 국가유산 피해가 이어졌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사적인 태안 안흥진성의 성벽 약 3.5m 구간이 무너져 내려 현재 출입을 제한하고 긴급 조치가 진행 중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한 구간에는 천막을 설치했고, 낙석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설 펜스를 설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美 항모 주변 드론 날린 中유학생, 지난달 두 차례 촬영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달 부산에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하다가 붙잡힌 중국인 3명은 모두 2번에 걸쳐 항공모함 사진을 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받는 중국인 유학생 3명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10만t급)를 군 당국의 승인 없이 드론으로 불법 촬영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5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야산에서 드론을 띄워 루스벨트 호와 해군작전사령부 등을 찍다가 순찰 중인 군인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시찰하고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기도 한 날이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들은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루스벨트 호를 찍은 것으로 밝혀졌다. 루스벨트 호는 6월 22일 오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들이 찍은 촬영물에는 항공모함과 해군작전사령부 기지 전경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에서 "산책 중 항공모함을 보고 호기심에 차에 있는 드론을 가져와 촬영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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