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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원도 홍천군 '고향올래' 공모사업 선정…'로컬유학' 추진

  • 등록 2024.07.13 10:20:18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홍천군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ALL來)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훙천군은 생활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5개 유형 중 '로컬유학'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홍천군은 로컬유학을 통해 도시 거주 학생들이 지역 내 학교에 일정 기간(6개월 이상) 전학을 오거나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함께 이주해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시설과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국비 8억원을 지원받는 홍천군은 지방비 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홍천군은 로컬유학 사업대상지인 삼생초교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촌 유학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학생 10명과 학부모들이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13일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유학이 활성화되고 유학생과 학교, 지역의 상생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통장 규제로 사업자들의 경제활동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이싱피싱 피해를 줄이겠다고 사업자들이 통장을 만들고 이체한도를 적게 설정해서 경제활동에 불편뿐만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법인사업자 A씨는 10여 년 전 우리은행에서 법인통장을 만들었다. 최근그 통장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재발행을 했는데 1일 온라인 이체한도가 10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이를 높여달라고 요구하니, 은행으로부터 먼저 실사를 나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이나 주변인들 모두 대출도 아니고 통장한도 증액인데 설마 진짜 실사는 나오는가 의아했다. 그런데 퇴직 은행원이 위탁을 받아 현장 실사를 나와 대출심사처럼 사업현황들을 물어본 뒤 3일 후 한도가 증액됐다. 법인사업자 통장을 개설하거나 일정기간 사용을 하지 않다가 다시 사용하고자 할 경우 1일 이체한도가 온라인은 100만 원, 창구에 직접 방문할 경우 300만 원까지로 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면 심사를 통해 통장이용 한도증액이 가능한데, 최근에는 위와 같이 현장실사를 나온 후 증액을 해주고 있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금감원 지침이지만 통장한도 증액을 위해서 현장실사까지 가지 않는다고 했다. 보이스피싱 조직들에게 통장이 넘어갈 것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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