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송파구, '생존수영' 등 여름철 어린이 특별안전교육 운영

  • 등록 2024.07.15 10:53:15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7~8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돕는 여름 특별 안전교육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은 악천후와 수상 위기 상황 등 물과 관련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점을 고려해 '장마철 안전교육'과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교육관 재난안전관에서 6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마철 안전교육이 열린다. 폭우, 강풍 등 태풍 상황을 실감 나는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하며 대처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어 물놀이 중 위급상황에 대비하는 생존수영 교육이 8월 5일부터 16일까지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외 교육장에 마련될 풀장에서 전문 강사가 생존수영법, 물속 체온 유지 자세, 익수자 긴급구조 방법 등을 교육한다.

생존수영은 1일 3회씩 회차당 90분간 교육이 이뤄진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선착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서강석 구청장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피서철 사고 없이 신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개설한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도 인천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선정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일 개최된 ‘2025년도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정혁신대상’은 예산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세입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건전한 지방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시상이다. 인천시가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영 혁신 ▲지방세 ▲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한 결과,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서면 심사를 통해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발표대회를 통해 총 7건이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는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안내로 세외수입 징수 증대 및 예산 절감 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로써 장려상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계양구는 인천시 최초로 세외수입 체납안내에 카카오 알림톡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스마트폰으로 체납내역을 바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제작 및 우편 발송 비용을 연간 5천3백만 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재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재정 건전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국무회의서 이진숙 방통위워장 배석 제외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향후 열리는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이런 행위가)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주의 조치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을 지속해서 표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올려 공무원의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거듭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배석자 명단 제외)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비공개회의에서 나온 발언이나 토의 내용을 대통령실 대변인의 공식브리핑 외에 기사화하거나 내용을 왜곡해 정치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