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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경기도의회 양당,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 모두 확정

  • 등록 2024.07.18 16:29:24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13일 4선의 김진경(시흥3) 의원을 의장 후보로, 3선의 정윤경(군포1)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각각 확정한데 이어, 국민의힘도 18일 후반기 부위원장 후보로 3선의 김규창(여주2) 의원을 선출했다.

 

양당은 또 1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후보 선출도 마쳤다.

 

민주당이 차지하기로 한 8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후보는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파주2), 경제위원장 고은정(고양10),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대호(수원3),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부천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문형근(안양3), 교육기획위원장 안광률(시흥1), 경기도교육청예결특위위원장 강태형(안산5), 윤리특위위원장 김회철(화성6) 등이다.

 

국민의힘 몫인 8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 후보는 운영위원장 양우식(비례), 안전행정위원장 임상오(동두천2), 농정해양위원장 방성환(성남5), 건설교통위원장 허원(이천2), 도시환경위원장 백현종(구리1),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이제영(성남8), 교육행정위원장 이애형(수원10), 경기도예결특위위원장 김성수(하남2) 등이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의장은 민주당이 맡고, 부의장 2명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1명씩, 상임위원장과 특위위원장 16명은 8명씩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경기도의회는 1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13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특위위원장 3명은 각 위원회에서 호선하게 된다.

 

개혁신당도 김미리(남양주2) 의원을 의장 후보로, 박세혁(화성3)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각각 내세우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정당별 의원 수는 민주당 77명, 국민의힘 76명, 개혁신당 2명이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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