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늘봄교실 공사 실태를 점검하는 '늘봄교실 안전 점검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단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총 22명을 선발한다.
점검단은 8월 말부터 2인 1조로 총 3일에 걸쳐 늘봄교실 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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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 안전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천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천711곳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안전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 수신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지관리 여부,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고 소방시설 등의 차단·폐쇄·잠금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리거나 조치 명령을 한다.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등 대등 방법과 투·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 예방 방법을 지도한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화재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곽재근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천항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2025 해양스포츠팜 육성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요트, 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여성 선수 육성을 위한 요트 4주 집중 교육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요트·서핑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에 평소 접하기 힘든 딩기요트와 서핑 등 해양스포츠 종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종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기며, 나아가 전문선수로 육성 및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해양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의 하나이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11∼18세, 여성 집중 프로그램은 15∼45세,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요트·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아름다운 바다에서 새로운 취미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일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서 정당을 꾸린 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11일 이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간주하자"며 "발상의 전환을 해서 (당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로 보내자"고 말했다고 복수의 의총 참석자들이 전했다. 윤 의원은 이어 "(그 당에서) 한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모아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이달 25일 이전에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정당에 원내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는 규모의 당 소속 의원들을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뛰도록 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게 윤 의원의 제안이다. 이럴 경우 한 후보도 제3당 차원의 선거 운동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하면 된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윤 의원은 "후보자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작렬하고,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쳤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12(138타수 43안타)로 올랐다. 두 번째 타석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콜린 레이의 시속 151㎞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시속 170㎞로, 117.3m를 날아가 외야 오른쪽 담을 넘어갔다. 이정후는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홈런 2개를 친 뒤, 22경기 만에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4호 홈런이다.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상대 오른손 불펜 브래드 켈러의 시속 156㎞ 빠른 공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지난 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4타수 3안타) 이후 12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 시즌 10번째 멀티 히트다. 이날 이정후는 1회에는 레이의 높은 직구로 배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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