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맑음동두천 7.6℃
  • 흐림강릉 11.7℃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10.2℃
  • 흐림대구 15.2℃
  • 흐림울산 17.0℃
  • 맑음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6.8℃
  • 맑음고창 9.4℃
  • 흐림제주 19.7℃
  • 맑음강화 9.0℃
  • 흐림보은 11.2℃
  • 맑음금산 8.2℃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14.3℃
  • 구름많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반도체 영업익 6.4조

  • 등록 2024.07.31 08:46:49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원을 넘게 벌어들이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조4천4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천462.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조2천866억원을 1.5% 상회했다.

매출은 74조68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44% 증가했다. 순이익은 9조8천413억원으로 470.97% 늘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8조5천600억원, 영업이익 6조4천500억원을 기록했다.







정치

더보기
국회, 명태균 '살라미 폭로'에 국감장 진흙탕 싸움판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살라미식' 폭로를 이어가면서 여의도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김 여사 리스크' 차단을 위해 쇄신 드라이브를 걸었고, 더불어민주당은 명 씨 의혹을 추가한 김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로 발의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와 맞물려 국정감사 현장에서는 명 씨 의혹과 발언의 진위를 두고 여야가 진흙탕 싸움에 빠진 형국이다. ◇ 與, 쇄신카드로 의혹 차단 시도…野, 세 번째 특검법 공세 고삐 국민의힘은 '명태균 의혹' 규명을 내걸고 쇄신 작업에 돌입했다. 명 씨가 각종 선거 여론조사를 통해 여권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는 의혹 '정치 브로커의 구태 정치'로 규정짓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부정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는 내용의 일명 '명태균 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도 사실상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여권 유력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명 씨 의혹에 엄정 대응함으로써 '명태균 의혹'이 여권을 잠식하는 것을 막으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한동훈 대표는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3대 해법'을 들고 21일 윤 대통령을 만나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