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동구, 제8대 청소년의회 ‘열린의회’ 개최

  • 등록 2024.07.31 17:15:27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7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8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강동구 청소년의회가 직접 주관해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열린의회’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와 꿈미소를 이용하는 8세 이하 아동 100여 명이 모여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제8대 ‘열린의회‘에서는 총 20건(청소년의회 4건, 아동구정참여단 5건, 청소년참여위원회 6건, 8세 이하 아동 5건)의 정책이 제안되었고, 모니터링으로 선별된 총 9건의 안이 정책 제안의 자리에서 발표됐다.

 

관내 흡연 부스 설치 확대, 주민센터 폐수거함 실태조사, 청소년 전용 정보시설 운영, 놀이터 바닥 사방치기 그림 설치 등 발표된 9건뿐만 아니라 나머지 제안 정책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한 아동은 “정책을 실제로 제안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미정 강동구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연 1회 정책 제안 등 소통의 자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기회와 참여권을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강수 규제 '찬물'에 집값 상승세 일부 둔화... 6·27대책 열흘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가 집값 안정을 목표로 부동산 대출을 옥죈 '가계부채 관리 방안'(6·27 대책)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지 열흘째인 6일 서울 부동산 시장에선 거래 및 집값 상승폭 둔화가 일부 감지되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초기에 유사한 정책이 실시됐을 때 부동산 시장 안정 측면에서 단기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새 정부의 이번 대책의 효과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분명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6·27 대책에 대해 "맛보기"라고 언급하고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추가 규제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진 것도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온 서울 아파트 가격의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과거 민주당 정부가 고강도 규제를 반복했을 때 집값이 크게 올랐다는 인식이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가 규제 카드를 먼저 사용한 것이 시장 심리에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6억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초유의 대출 규제 정책을 전격적으로 발표하고 다음날(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아파트의 4분의 3가량(74%)인 127만6천257가구(임대아






정치

더보기
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