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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울산 들꽃학습원, 다목적 생태교육 공간으로 새단장

  • 등록 2024.08.03 08:21:29

 

[TV서울=곽재근 기자]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은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관 전체를 재개관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들꽃학습원은 옛 척과초 서사분교 터에 2001년 5월 처음 문을 열어 우리 들꽃을 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친환경 생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인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에 따라 학습원 일부 용지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식재지 재조정과 노후 본관 건물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들꽃학습원은 본관 건물을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진 시공, 석면 철거를 진행하고,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재구성했다.

 

1층 사무 공간을 전시체험실로 정비하고, 2층 사계절 생태체험실을 현대화했다.

상설 전시 공간은 다양한 종자와 나무줄기, 우리나라의 특산 식물과 멸종 위기 식물 등을 전시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학습원을 찾는 시민을 위한 독서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들꽃학습원은 9월부터는 자연 친화적인 식재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별 식재원과 생태 소공원을 야외 공간에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영희 금천구의원,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윤영희 의원이 지난 12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의회 기초의원부문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소속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총 34명(광역 8명, 기초 26명)을 최종 선정하였고 선정된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열정! 에코시티’ 전자책 유통망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의 가치를 평가하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와 중요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평가하였다. 윤영희 의원은 의회 입성 전 서울시 CO2 닥터, 기후변화 대응리더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정책, 생활폐기물 감량, 기후·환경안전, 산불 예방, 친환경 생활문화 조성 등 다양한 환경 분야에서 실천적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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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개혁신당, "민주당, '통일교 게이트' 野추천 특검 수용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통일교 게이트'라고 명명하며 야당이 추천하는 특별검사를 수용하라고 연일 압박했다. 민주당이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들을 모아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당 인사에 대한 통일교 지원 의혹을 규명하자며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최근 법정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촉발된 정치권 로비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것을 거론하며 "사전에 특검과 대통령이 내통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보다 분명한 특검 사유는 없다"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대장동 일당 항소 포기 외압에 대한 국정조사, 민중기 특검의 야당 편파수사·직무유기를 수사하는 특검, 통일교와 민주당의 정치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지금 당장 시행하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팀이 윤 전 본부장의 최초 진술 4개월 만인 지난 9일에야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늑장 이첩한 만큼 경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국수본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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