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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과방위, 오늘 野 소집 '방송장악' 청문회…이진숙 불참

  • 등록 2024.08.09 08:48:44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불법적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1차 청문회를 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취임 첫날인 지난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MBC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 총 13명을 선임한 과정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청문회를 소집했다.

청문회에는 이 방통위원장과 김 부위원장,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서기석·권순범·정재권 KBS 이사 등 2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단독으로 의결한 야당은 이 위원장 취임 당일 KBS 이사 후보 52명과 방문진 이사 후보 31명, 총 83명의 후보 선정과 이사 13명의 최종 선임까지 이뤄진 게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여당은 법원이 오는 26일까지 방문진 새 이사들의 임명 효력을 잠정 중단한 만큼 본안 판결이 나올 때까지 민주당이 강행하는 청문회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화여대 통합정보시스템 해킹… 졸업생 8만 명 개인정보 유출

[TV서울=변윤수 기자] 이화여대의 학사 정보 등을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무더기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대는 6일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려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알리고 사과했다. 공지에 따르면 이 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1982학년도부터 2002학년도까지 입학한 졸업생 일부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주소, 주소, 학적 정보 등이 유출됐다. 일부 졸업생의 경우 보호자 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재학생 관련 정보는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화여대 정보침해대응단 위원장인 신경식 연구·대외부총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체 졸업생 25만 명 중 8만 명 정도의 20∼40년 전 과거 정보가 유출됐다"며 "법적으로 최초 입학할 때 합격 정보를 영구 보존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 같은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아직 유출된 개인정보가 유통되거나 저장됐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점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지난 3일 통합정보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중 해외IP의 비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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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장기요양의 날’ 제정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예지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6일, 노인 장기요양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기요양의 날’을 제정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인구 중 고령자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으로, 고령층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돌봄 지원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사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요양사업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장기요양사업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은 10월 4일을 ‘장기요양의 날’로 제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기요양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장기요양사업 관련 기관․단체 등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도록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특히 ‘장기요양의 날 제정’은 10월 4일(1004, 천사)로 정하여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등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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